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의 면과 소스를 사용한 경연 대회
풀무원이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가 주최하는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재 풀무원은 바릴라와 2019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이탈리아 최고의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실력있는 셰프들을 발굴하고 파스타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파스타 요리 경연 대회이며, 지난 해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 대회는 한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9개 나라의 셰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국가별로 예선 서류 심사를 통과한 6인을 대상으로 국가별 경연이 사전 진행된다. 국가별로 선발된 참가자들은 지원 당시 제출한 레시피로 경연을 벌이게 되며, 바릴라 APAC 총괄셰프 안드레아 트란체로(Andrea Tranchero)를 중심으로 한 요리 전문가들이 심사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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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풀무원 |
한국의 경우, 본선 경연에 선발된 6명의 셰프에게는 3개월간 총 300만 원 상단의 바릴라 파스타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내 경연은 오는 7월 27일 진행되며, 한국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최종 1인 셰프가 결승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의 ‘그랑 피날레’는 오는 10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며, 해당 경연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3000유로의 상금과, 바릴라에서 준비한 ‘이탈리아 미식 투어’ 및 우승자 이름을 각인한 ‘전문가용 세프 재킷’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국 내 만 18세 이상, 파스타 메뉴를 제공하는 외식 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요리사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바릴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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