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김동연 경기 지사, 다보스 포럼서 ′韓경제 잠재력·회복 탄력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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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 지사, 다보스 포럼서 '韓경제 잠재력·회복 탄력성' 강조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2 10: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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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 '미디어리더 브리핑'...한국 정치경제상황 설명
대선 출마 질문에 "수레를 말 앞에 못 둬…정치적 불확실성 제거 먼저"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만찬서 글로벌 스타트업 대표들과 세일즈 외교도
▲미디어리더 브리핑 참가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 사진=경기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현지시간) '2025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세계 미디어 리더들에게 한국 정치경제 상황을 브리핑하고 해법을 제시했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 주최 측이 제안해 마련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의 대화' 세션에서 브리핑 시간을 가졌으며 미국·영국·중국 ·UAE·말레이시아 등의 방송사·신문사·통신사 편집장, 특파원, 외교전문기자 등이 참석했다.

다보스포럼에서 미디어리더 브리핑을 한 것은 야당 소속 인사로는 처음이며 광역단체장으로도 처음이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비상계엄 선포·해제와 관련한 대응, 탄핵 정국에 관해 설명하고 한국 경제의 잠재력과 회복 탄력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한국의 혼돈 상황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탄핵 인용 및 조기 대선, 트럼프 2기 경제전권대사 임명, 윤석열 정부와는 다른 새 정부의 완전히 새로운 정책 등을 제시했다.

새로운 정책으로는 확장적 재정 정책, 보다 미래지향적인 산업 정책, 취약계층을 위한 더 강력한 안전망, 기후변화에 대한 과감한 조치 등을 들었다.

김 지사는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역전당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K-드라마 재밌지 않나. 한국정치도 속도나 반전이 대단하다. K-정치드라마라 할 수 있다"며 "일주일 뒤 지지율이 어떻게 변해 있을지 모른다.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고 답했다.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말에는 "수레를 말 앞에 둘 순 없다.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김 지사는 20일(현지시간)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 참석을 시작으로 다보스포럼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혁신가 커뮤니티 공식 환영만찬은 전 세계 스타트업 대표들의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의 장으로 유명하다.

김 지사는 만찬에서 전기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개발로 유명한 미국 아처의 공동창립자인 애덤 골드스타인, 소형 위성 개발업체인 일본 신스펙티브의 창업자인 모토유키 아라이, 자율주행트럭을 개발한 스웨덴의 아인라이드 로버트 팔크 CEO 등을 만나 세일즈 외교에도 나섰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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