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7분 현재 4.14% 오른 28만9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실리콘 업황 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8만원을 유지했다.
올해 영업이익 전망치를 역대 최대인 5234억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3125억원)보다 67.4% 증가한 것이다. 특히 실리콘 사업 부문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근 폴리실리콘의 가동률 조정에 따른 원재료 메타실리콘의 약세로 원가 절감 효과가 극대화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메탈실리콘의 추가 약세로 3분이 실리콘 부문 영업이익이 추가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KCC는 1958년 창사 이래 건축 산업용 자재와 도료, 실리콘 및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종합정밀화학 기업이다.
수익을 창출하는 용역의 성격에 따라 주요 영업부문을 건자재, 도료, 실리콘, 기타 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건자재부문은 PVC, 석고보드 등이 있으며 도료 부문은 선박용, 자동차용 도료로 구분된다.
이 회사는 건축자재의 내장재 및 보온단열재 대부분 품목에서 동종업계의 선두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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