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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은행 |
이번 한은 전망치는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내놓은 2.6%, 한국개발연구원(KDI)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제시한 2.5%보다 0.1~0.2%p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낮춘 배경은 지난 1분기 1.3%로 반짝 성장을 기록했지만, 2분기에는 내수 부진 탓에 마이너스 성장(-0.2%)을 기록하고, 3분기에도 민간 소비 등 내수 지표가 크게 개선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은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5월과 같은 2.1%를 유지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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