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2.19% 오른 982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대신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4000원을 유지했다.
성장 가속화 시점은 3분기로 이달 제주도 국제선 주간 운항 편수는 전월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현재 카지노 테이블 157개 중 80개 사용으로 약 50% 가량 여유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수도권 외인카지노사와 달리 일반 고객 비중이 높아 유의미한 실적 개선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4분기에는 중국의 국경절, 리파이낸싱으로 모멘텀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재무구조·이익 개선세, 금리 인하 기조로 리파이낸싱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와 당기순이익 흑자 시점이 앞당겨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재무구조·실적 개선 모멘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 구간으로 판단했다.
롯데관광개발은 1971년도에 설립된 여행전문업체로 관광개발 및 국내외 여행알선업, 항공권 판매대행업, 전세 운수업을 주요 사업으로 해온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기업이다.
2020년 12월 18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오픈하면서 당사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호텔과 리테일까지 확장됐다.
현재는 2개 사업부(여행사업부, 재경부), 20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 대리점 및 여행사들과의 업무 협력을 통한 판매망을 확보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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