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위기 속 길을 찾는 ′유지경성′ 자세로 성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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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홍근 BBQ 회장 "위기 속 길을 찾는 '유지경성' 자세로 성장하자"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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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치킨대학서 신년식…창사 30주년 맞아 해외사업 의지도 피력
▲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새해 포부 등이 담긴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적인 불확실성의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유지경성(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의 자세로 세계 최고의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1일 경기도 이천 치킨대학에서 열린 신년식에서 창사 30주년을 맞는 올해를 원칙과 기본을 지키며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을 향한 도약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해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윤 회장은 신년식에 앞서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에 대해 심심한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에게도 위로의 메시지를 밝혔다. 이어 국가적 슬픔이 가시기도 전에 시작한 2025년도는 보호무역을 강화한 트럼프 2기 시작, 우크라이나 등 전쟁 장기화, 국내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위기가 확대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윤 회장은 "지난해 지정학적 갈등과 금융 시장 불안 등의 경영 환경 속에서도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브랜드 광고를 하는 등 과감한 혁신을 통해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K-푸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회고하며 패밀리와 임직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BBQ가 위기 속 기회를 잡을 비전 달성을 위해 외식 트렌드로 '경계 없는 경험경제'를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 단순한 소비를 넘어 스토리텔링이 있는 경험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BBQ만의 이야기와 강점을 살린 희소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윤 회장은 강조했다.

특히 경쟁력의 유무에 따라 기업 간의 역량이 크게 벌어지는 '승자 독식 시대'에 시장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발 빠른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윤 회장은 "위기를 위험과 기회로 구분하고,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BBQ만의 DNA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 조직도 그에 상응한 변화가 동반돼야 한다"고 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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