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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구민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확대 운영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5 11: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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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가능 공간이면 어디든…10월까지 공연
“일상 가까이 휴식과 예술이 있는 삶 즐기길”
▲ 올해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사진=영등포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영등포구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연계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전문 공연팀이 음악회 개최를 원하는 복지시설이나 학교, 공동주택 단지, 공원, 도서관 등에 직접 찾아가 관객 맞춤 음악 공연을 펼치는 사업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 갈증 해소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구민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 일상에 여유와 낭만을 선사하려는 취지라고 덧붙였다.

올해 구는 지난해보다 공연 장소와 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공동주택 단지와 경로당, 유치원뿐만 아니라 주간 보호시설 등 각종 복지시설과 공원, 교육시설, 도서관, 병원에서도 공연을 연다는 방침이다. 기간 역시 지난해보다 2개월 더 늘려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음악회는 가곡, 동요, 가요 등 대중성 있는 공연부터 현악 5중주로 편곡한 클래식, 뮤지컬 등 그간 자주 접할 수 없었던 장르까지 아우른다. 관객의 연령뿐만 아니라 공연 장소에 걸맞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과 가까이서 호흡한다. 야외 공연에서는 마임, 춤과 같은 퍼포먼스도 펼친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실내외를 불문하고 공연이 가능한 공간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구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문화체육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구민이 있는 곳이 바로 공연장이 되는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일상 가까이서 휴식과 예술이 있는 삶을 즐기길 바란다”며 “일상 속 문화가 넘쳐나는 문화도시답게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와 연계해 공연과 휴식,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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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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