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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 '기저귀용 스판덱스' 글로벌 생산 체제 구축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4 1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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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요 대비 인도·튀르키예 설비 투자, 안정적 공급망 확보
2026년까지 연산 1만1000t 증설…"시장 지배력 높여나갈 것"
▲효성 인도 스판덱스 공장 전경. 사진=효성

[CWN 소미연 기자] 효성티앤씨의 세계 1위 스판덱스 섬유인 크레오라가 '기저귀용 스판덱스' 시장 공략을 위한 선제적 투자에 나선다. 내년 2월까지 인도와 튀르키예 스판덱스 공장에 중합 공정 등 설비를 확충해 기저귀용 스판덱스의 글로벌 현지 생산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도 내수 시장을 비롯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의 기저귀용 스판덱스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데 대한 공급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효성티앤씨는 현재 연산 7만3000톤(t)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는 인도와 튀르키예 생산공장을 증설해 2026년까지 기저귀용 스판덱스 생산량을 총 1만1000t 늘릴 계획이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투자로 국내 구미와 중국 주하이, 자싱 등 일부 공장에만 생산해오던 기저귀용 스판덱스를 인도와 튀르키예 공장으로 생산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는 글로벌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현지 또는 가까운 지역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대한 글로벌 고객들의 수요가 높아진 데 따른 것이다.

설비 투자로 효성티앤씨는 시장 니즈에 따라 생산 및 공급 속도를 높여 발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발판으로 물류비, 관세 등 부가적인 원가 절감을 통해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게 회사 방침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크레오라는 국내와 중국, 인도, 베트남, 튀르키예, 브라질 등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부동의 글로벌 No.1 자리를 지켜왔다"며 "수요가 급증하는 기저귀용 스판덱스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공급망과 최적화된 품질로 글로벌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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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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