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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전년比 57% 성장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4-24 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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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발매후 누적매출 833억원
"종근당 협업·급여확대로 하반기 기대"
펙수클루 제품. 사진=대웅제약

[CWN 최한결 기자] 대웅제약은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올해 1분기(1~3월) 처방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늘어 국내 위장약 중에서 분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이다. 올해 1분기 처방액은 170억원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은 833억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인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인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이 중 펙수클루는 57% 증가해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이다.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에 오른 후, 올해 3월 기준 누적처방액 833억원을 기록했다. P-CAB 약물의 처방액은 지난 1분기 기준 638억원이다.

3세대 약물 펙수클루는 1, 2세대 위장약의 단점을 개선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70년대에 개발된 1세대 치료제인 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는 위산 분비와 관련된 세 경로 중 단 한 개의 경로만 관여해 위산 분비를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등 한계가 있다. 1980년대에 등장한 2세대 치료제 PPI 제제는 발현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전에 복용해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 펙수클루는 약효가 빠르고 위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약효도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을 완화한다. 만성기침을 개선하는 데이터도 확보하고 있다.

이달부터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이 시작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올 하반기 위염 적응증의 보험급여 확대도 기대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장약 시장에서 P-CAB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펙수클루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종근당과의 협업은 물론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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