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전년比 57% 성장

  • 맑음양평2.4℃
  • 맑음영월-1.5℃
  • 맑음포항7.6℃
  • 맑음구미1.5℃
  • 맑음철원0.0℃
  • 맑음문경1.5℃
  • 맑음이천0.6℃
  • 맑음청송군-1.5℃
  • 맑음제천-1.5℃
  • 맑음영주-0.5℃
  • 맑음임실0.0℃
  • 맑음충주0.5℃
  • 맑음안동0.2℃
  • 맑음순창군1.1℃
  • 맑음울산8.0℃
  • 맑음광양시6.4℃
  • 맑음부산11.7℃
  • 맑음서청주1.1℃
  • 맑음금산0.1℃
  • 맑음군산5.3℃
  • 맑음정읍3.0℃
  • 박무홍성1.9℃
  • 맑음서울6.3℃
  • 맑음수원3.7℃
  • 맑음경주시2.2℃
  • 맑음영광군4.0℃
  • 맑음영천1.4℃
  • 구름많음고산14.8℃
  • 맑음서산3.0℃
  • 맑음고흥2.1℃
  • 맑음의성-0.6℃
  • 맑음합천1.5℃
  • 맑음동두천2.4℃
  • 맑음세종3.4℃
  • 맑음보성군3.4℃
  • 맑음장흥1.7℃
  • 맑음파주2.5℃
  • 맑음해남1.4℃
  • 맑음완도6.6℃
  • 맑음남해7.3℃
  • 맑음강화4.6℃
  • 맑음봉화-3.0℃
  • 맑음고창군3.4℃
  • 맑음전주3.5℃
  • 맑음대구3.0℃
  • 맑음강진군2.6℃
  • 맑음보은0.2℃
  • 맑음김해시5.6℃
  • 맑음원주0.8℃
  • 맑음백령도8.6℃
  • 맑음청주4.8℃
  • 맑음진주0.8℃
  • 흐림서귀포15.9℃
  • 맑음영덕4.7℃
  • 구름많음제주13.9℃
  • 맑음정선군-2.9℃
  • 맑음추풍령0.0℃
  • 맑음상주1.1℃
  • 맑음인제-0.3℃
  • 맑음동해5.4℃
  • 맑음춘천0.6℃
  • 맑음함양군-0.8℃
  • 맑음순천-0.5℃
  • 맑음장수-1.7℃
  • 맑음홍천0.1℃
  • 맑음부여2.0℃
  • 맑음목포7.6℃
  • 맑음인천7.5℃
  • 맑음남원0.7℃
  • 맑음광주6.0℃
  • 맑음천안1.1℃
  • 구름많음성산16.5℃
  • 맑음부안3.8℃
  • 맑음진도군5.7℃
  • 맑음대관령-5.5℃
  • 맑음태백-2.6℃
  • 맑음북강릉7.0℃
  • 맑음강릉7.2℃
  • 맑음의령군-1.0℃
  • 박무대전3.4℃
  • 맑음거제6.4℃
  • 맑음창원7.5℃
  • 맑음북창원5.9℃
  • 맑음고창3.3℃
  • 맑음울진5.3℃
  • 맑음보령6.0℃
  • 맑음통영8.6℃
  • 맑음양산시4.8℃
  • 맑음여수11.4℃
  • 맑음산청0.3℃
  • 맑음속초6.6℃
  • 맑음북부산3.4℃
  • 맑음거창-1.6℃
  • 맑음울릉도11.6℃
  • 맑음밀양2.1℃
  • 맑음흑산도11.8℃
  • 맑음북춘천-0.5℃
  • 2025.11.12 (수)

대웅제약 펙수클루, 1분기 처방액 전년比 57% 성장

최한결 / 기사승인 : 2024-04-24 11:02:29
  • -
  • +
  • 인쇄
2022년 7월 발매후 누적매출 833억원
"종근당 협업·급여확대로 하반기 기대"
펙수클루 제품. 사진=대웅제약

[CWN 최한결 기자] 대웅제약은 3세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의 올해 1분기(1~3월) 처방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57% 늘어 국내 위장약 중에서 분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펙수클루의 올해 1분기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성장하며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이다. 올해 1분기 처방액은 170억원으로, 지난 3월 기준 누적 처방액은 833억원을 돌파했다.

의약품 통계정보 유비스트에 따르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처방액 상위 10개 제품 가운데 2세대 치료제인 PPI(프로톤 펌프 억제제) 계열 7개 제품이 마이너스 성장한 반면, 3세대인 P-CAB 계열은 모두 성장했다. 이 중 펙수클루는 57% 증가해 국내 10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중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펙수클루는 대웅제약이 2022년 7월 발매한 국산 신약이다. 발매 2년차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2위에 오른 후, 올해 3월 기준 누적처방액 833억원을 기록했다. P-CAB 약물의 처방액은 지난 1분기 기준 638억원이다.

3세대 약물 펙수클루는 1, 2세대 위장약의 단점을 개선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1970년대에 개발된 1세대 치료제인 히스타민-2 수용체 길항제 제제는 위산 분비와 관련된 세 경로 중 단 한 개의 경로만 관여해 위산 분비를 부분적으로 억제하는 등 한계가 있다. 1980년대에 등장한 2세대 치료제 PPI 제제는 발현되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전에 복용해야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다.

3세대 치료제 P-CAB 계열 펙수클루는 약효가 빠르고 위산 분비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약효도 오래 지속돼 야간 속쓰림 증상을 완화한다. 만성기침을 개선하는 데이터도 확보하고 있다.

이달부터 대웅제약은 종근당과 펙수클루를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이 시작되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올 하반기 위염 적응증의 보험급여 확대도 기대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위장약 시장에서 P-CAB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펙수클루가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 종근당과의 협업은 물론 위염 적응증 급여확대를 통해 국내 위장약 시장에서 1위를 달성하고 2030년까지 매출 300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CWN 최한결 기자
hanbest0615@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한결
최한결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