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8세대 거친 폭스바겐 골프, 50년간 빛났다

  • 구름많음포항13.0℃
  • 맑음창원13.2℃
  • 맑음인제6.1℃
  • 맑음고창군8.8℃
  • 맑음북강릉9.2℃
  • 구름많음장흥11.5℃
  • 맑음문경9.3℃
  • 맑음대전9.2℃
  • 맑음파주5.7℃
  • 구름많음구미9.2℃
  • 맑음서청주7.7℃
  • 구름조금정선군3.5℃
  • 구름조금부안11.7℃
  • 맑음영광군11.5℃
  • 구름많음진도군13.6℃
  • 맑음제천3.5℃
  • 맑음성산13.5℃
  • 맑음홍천6.3℃
  • 맑음금산6.7℃
  • 맑음고창10.3℃
  • 맑음고산16.0℃
  • 맑음진주5.8℃
  • 맑음광양시12.5℃
  • 구름많음보성군11.2℃
  • 맑음천안7.7℃
  • 맑음추풍령10.3℃
  • 맑음인천10.3℃
  • 구름조금안동8.1℃
  • 맑음남원8.8℃
  • 구름많음임실8.2℃
  • 맑음목포12.7℃
  • 구름많음경주시8.2℃
  • 구름많음강진군13.1℃
  • 박무전주11.2℃
  • 맑음거제8.9℃
  • 맑음충주5.9℃
  • 맑음춘천5.7℃
  • 맑음서산6.1℃
  • 맑음홍성7.1℃
  • 구름많음고흥11.7℃
  • 구름많음거창7.4℃
  • 맑음남해10.4℃
  • 맑음보은7.6℃
  • 맑음영월5.7℃
  • 박무북춘천5.1℃
  • 맑음철원4.9℃
  • 맑음수원8.7℃
  • 맑음동두천8.9℃
  • 구름많음정읍10.9℃
  • 맑음순창군10.0℃
  • 맑음통영10.3℃
  • 맑음태백3.5℃
  • 맑음부여7.8℃
  • 맑음서울11.0℃
  • 맑음보령8.0℃
  • 연무대구11.2℃
  • 구름조금여수14.2℃
  • 맑음강릉12.7℃
  • 맑음울진9.4℃
  • 맑음이천9.8℃
  • 맑음울릉도13.0℃
  • 구름조금상주10.4℃
  • 구름많음장수5.5℃
  • 구름많음완도13.4℃
  • 맑음군산9.3℃
  • 구름조금순천11.6℃
  • 맑음서귀포16.2℃
  • 구름많음영천8.2℃
  • 구름조금밀양8.9℃
  • 맑음원주6.6℃
  • 맑음양산시9.2℃
  • 구름많음함양군7.6℃
  • 맑음강화9.8℃
  • 맑음백령도12.0℃
  • 구름많음청송군4.2℃
  • 맑음세종9.8℃
  • 맑음북부산8.3℃
  • 구름많음합천8.0℃
  • 연무광주11.7℃
  • 맑음봉화3.9℃
  • 맑음속초10.9℃
  • 구름많음해남13.1℃
  • 맑음북창원11.0℃
  • 맑음대관령2.6℃
  • 맑음부산14.9℃
  • 맑음양평8.4℃
  • 맑음의령군5.3℃
  • 구름조금울산10.6℃
  • 맑음청주11.4℃
  • 맑음김해시11.4℃
  • 구름조금동해11.3℃
  • 맑음영주7.1℃
  • 맑음흑산도13.1℃
  • 맑음산청9.2℃
  • 구름많음제주16.1℃
  • 구름많음의성5.9℃
  • 맑음영덕11.7℃
  • 2025.11.13 (목)

8세대 거친 폭스바겐 골프, 50년간 빛났다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2:09:02
  • -
  • +
  • 인쇄
골프의 산실 볼프스부르크 공장 기념행사
한국서도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 전개
▲ 폭스바겐이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생산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골프는 8세대를 거치며 50년간 3700여대가 전세계에서 판매됐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CWN 윤여찬 기자] 폭스바겐이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아이코닉 해치백 '골프'의 생산 5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를 비롯해 폭스바겐 브랜드와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해 지난 반세기 간 폭스바겐 브랜드에 크게 기여한 골프의 생산 50주년을 축하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봄부터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이 시작됐다. 전 세계 70개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된 3700만대의 골프 중 2000만대 이상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됐다.

▲ 토머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맨 왼쪽) 등 임직원들이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골프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빅밴드의 음악 공연과 함께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오랜 기간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골프의 역사와 함께한 직원들의 기억을 공유했다. 45년 동안 골프 생산 작업에 참여한 니콜라 베네나티과 40년 전 2세대 골프 생산이 시작되는 현장을 지켜본 롤란트 발터 등 직원들이 지난 50년 간의 경험과 골프 생산 변천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볼프스부르크 공장 직원들의 콜라주 이미지를 적용한 특별한 8세대 골프를 선보였다. 골프 50주년을 기념하는 이 모델은 공장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슈테판 바일 니더작센 주 총리는 “골프는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하나의 문화이며 나를 비롯한 니더작센 주의 많은 시민들에게 고향의 자랑”이라며 “과거 폭스바겐의 아이콘이었던 비틀과 마찬가지로 골프는 1974년 탄생 이래로 니더작센 주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모빌리티와 자유의 상징이 됐다”고 말했다.

토마스 셰퍼 폭스바겐 브랜드 CEO는 “폭스바겐 브랜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골프는 지난 50년간 가장 뛰어난 기술로 완성된 합리적인 모빌리티의 표상이 됐다”며 “독일인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델인 골프는 모든 세대에 걸쳐 자동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고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고 강조했다.

▲ 폭스바겐코리아가 골프 50주년을 맞아 옥외광고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를 띄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한편 2005년 국내 시장에 처음 상륙한 골프는 8세대 모델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나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골프의 헤리티지와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