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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자동차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이야기를 렌즈에 담아온 민성필 작가가 오는 11월 6일(목)부터 11월 20일(목)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갤러리 한남 657에서 개인전 <EXPANDED VISION : 확장된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인공지능(AI)과의 혁신적인 협업을 통해 인간의 제한된 표현력을 창의적으로 확장하고, 사진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뜻깊은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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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성필 작가는 "20년간 자동차 사진을 찍어온 프로 사진가 입장에서 이번 전시는 단순한 기술의 실험이 아니라 사진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도"라며, "AI가 인간과 융합되는 결과물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확장되는지 작품을 통해 확인하시면 전시의 흐름을 더 깊이 있게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거 필름 카메라에서 디지털로의 전환기를 경험했던 작가는, AI의 변혁이 미래를 크게 바꿀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인간의 시선을 확장시키는 존재로 이번 전시에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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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EXPANDED VISION : 확장된 시선> 전시는 작가가 직접 촬영한 오리지널 사진을 기반으로, 스크립트 기반 AI 기술을 접목하여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Scenic View', 'Balanced Form', 'Beyond Dimension'과 같은 작품들을 통해, AI가 때로는 작가의 의도 이상으로 '창의적이고 확장된 시선'으로 작품을 발전시키는 놀라운 과정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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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2025년 11월 6일(목)부터 11월 20일(목)까지 약 2주간 무료 관람으로 운영되며,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지막 입장 17시 30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갤러리 한남 657 (서울 용산구 한남동 657-143, 2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자동차와 사진, 그리고 AI가 만들어내는 미래적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CWN 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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