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1.72% 오른 19만53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오름세는 엔비디아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의 회계연도 1분기(2~4월)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5.65달러로 전년(1.09달러) 대비 400%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분기 매출은 246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71억9000만 달러) 대비 24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22일(현지시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는데 증권가에서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경우 국내에선 SK하이닉스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983년 현대전자로 설립, 2001년 하이닉스반도체를 거쳐 2012년 최대주주가 SK텔레콤으로 바뀌면서 SK하이닉스로 상호를 변경했다.
국내와 중국에 4개의 생산기지와 연구개발법인, 미국, 중국, 홍콩, 대만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 중이다. 인텔의 NAND사업 인수는 1단계 절차를 완료했다.
주력제품은 D램, 낸드플래쉬,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일부 Fab을 활용해 시스템반도체인 CIS 사업과 Foundry 사업도 병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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