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 현재 0.25% 내린 7만9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8만전자를 목전에 두고 이날 장 초반 약세로 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매수세에 힘입어 7만9900원에 마감했고 장 중 한 때 8만1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마이크론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개선 기대가 확대한데다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붐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고대역폭메모리(HBM)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전날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인데다 개인투자자들의 차익 매물이 이어지며 삼성전자는 8만원을 눈앞에 두고 매물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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