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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우 스타벅스 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왼쪽)과 국방부 김선호 차관이 업무협약식 이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
[CWN 손현석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국방부와 국군장병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스타벅스의 ‘히어로(영웅)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선호 국방부 차관, 신동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이 참석해 장병들을 위한 복지 혜택 마련과 취업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오는 10월부터 △전 장병 대상 아메리카노 쿠폰 제공 △전방 부대 방문 음료 제공 △취업박람회 및 취업 상담 진행 등 군장병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10월 중 51만명의 국군장병 모두에게 군인 전용 앱을 통해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에는 주요 부대 인근에 위치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군 장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컵 슬리브를 사용한다.
또한 협약 기간 중 전방 부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을 위해 부대를 직접 방문해 1만여명의 장병에게 음료를 제공하고,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과 같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제로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부터 국군장병을 위한 취업박람회에 참여했으며, 지난 5일에도 전역 예정 장병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장병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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