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단 15명, 16일까지 고척스카이돔 등 탐방
| ▲ 문헌일 구로구청장(가운데)과 중국 북경시 통주구 청소년 대표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구로구가 자매도시인 중국 북경시 통주구의 청소년 대표단을 초청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통주구 청소년 대표단의 구로구 방문은 코로나로 청소년 문화교류가 중단된 이후 4년 만이다.
청소년 12명과 인솔자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통주구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4박 5일간 지역 곳곳을 방문한다.
구체적으로는 △청소년 문화의 집 견학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과 요리 및 목공 체험 △놀이(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다양한 한‧중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고척스카이돔 탐방(투어), 경복궁 견학, 한복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대표단은 지난 12일 구청에서 열린 환영식으로 한국에서의 일정을 시작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환영식에서 “지난 6월 구 대표단이 청소년 문화교류 재개 등을 논의하기 위해 통주구를 다녀왔는데 그 결과로 중단됐던 청소년 교류가 재개돼 기쁘다”며 “앞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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