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 배태호 기자] 보람그룹 B2B장례서비스 전문기업 보람카네기가 서울교통공사 나눔사무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임직원 맞춤형 장례예식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람카네기와 서울교통공사 나눔사무회는 최근 지하철 2호선 성수역사에서 업무제휴 협약식을 열고 향후 공동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눔사무회 신임 회장의 새로운 선출과 함께 양측의 지속가능한 상생을 약속한 것으로, 향후 업무협업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강준 서울교통공사 나눔사무회 회장은 “새롭게 맺은 협약을 통해 계속해서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당사의 임직원에게 좋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보람카네기는 서울교통공사 나눔사무회 회원을 비롯해 공사 소속 1만7천여 임직원들에게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제공 상품은 보람카네기의 기업 전용상품으로, 일반상품 대비 30% 이상 장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특별 할인 혜택이 포함됐다.
보람카네기 관계자는 "국내를 대표하는 상조기업과 공기업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해 업무제휴의 긍정적인 선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서울교통공사 임직원을 위해 고품격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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