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7분 현재 1.52% 내린 77만8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올해는 하반기 4공장 전체 가동에 따른 매출 증가, 삼성바이오에피스향 마일스톤 발생으로 상저하고 실적이 전망되지만 4공장 가동 비용과 5공장 관련 인건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다올투자증권이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0만원을 유지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94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1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5공장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증가에도 1~3공장 풀가동과 4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별도 매출액 6695억원, 영업이익 2327억원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마일스톤 부재에도 하드리마와 루센티스 등 신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액 2801억원을 달성했다며 올해는 5공장 인력 충원과 일부 파이프라인 직판 전환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내부 거래 규모 증가에도 1~3공장 가동 효율화, 4공장 가동률 상승, 바이오시밀러 판매 확대, 삼성바이오에피스향 마일스톤 발생으로 연간 매출액 4조2357억원, 영업이익 1조2225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삼성그룹의 계열사로 2011년 4월 설립됐으며 국내외 제약회사의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위탁 생산하는 CMO 사업을 한다.
2018년 cGMP 생산을 시작해 2019년말 기준 36.2만리터 생산설비를 가동 중이며 이 시장에서 선발업체를 추월해 생산설비 기준 세계 1위 CMO로 도약했다.
이 회사의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아키젠바이오텍은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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