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1분 현재 0.52% 오른 5830원에 거래하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4' 개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관련주로 제작, 배급을 맡은 콘텐트리중앙을 비롯해 영화관 관객수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등 CJ CGV의 수혜를 예상하고 있다.
작년 11월 개봉한 영화 '서울의봄'과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파묘'가 각각 10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범죄도시4가 연이어 개봉하면서 영화 관람객수 증가에 따른 올해 실적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CJ CGV는 1999년 3월에 CJ엔터테인먼트와 호주의 Village Cinema International PTY LTD 2개사의 합작법인인 CJ Village로 설립됐다.
고품질의 멀티플렉스 극장을 국내에 최초로 보급, 단일관 위주 상영문화를 종합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선진화했다.
영화 상영업계에서 시장점유율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으며 ScreenX, 4DX 및 골드클래스, 씨네드쉐프, 템퍼시네마 등 프리미엄 상영관을 운영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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