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 현재 1.41% 오른 43만2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정기섭 사장이 철강과 2차전지소재 사업 등 핵심 사업별 성장 로드맵을 통해 포스코홀딩스의 지속 가능 경쟁력을 제고하겠다고 강조한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정 사장은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56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지주회사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바탕으로 그룹의 지속 가능 경젱력 제고를 위한 핵심 사업별 성장 로드맵을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철강 사업은 신설 전기로 착공, 광양 전기강판 공장 준공, 수소환원제철 개발 가속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저탄소 생산 체제 구축과 성장 시장 선점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다며 2차전지소재 사업은 국내 최초로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 준공 등 핵심 원료인 리튬의 안정적 생산 기반 확보와 글로벌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전개했다고 언급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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