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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사 2분기 실적도 부진…“하반기 만회 불투명”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31 11: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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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겪은 GS건설·HDC현산 제외 영업이익 감소
▲ 서울 시내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사진=뉴시스

[CWN 손현석 기자]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올 2분기 실적이 대부분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속되는 부동산 시장 침체 속 공사비 급등 및 고금리 여파 등이 기인한 결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2분기 매출을 비롯해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모두 작년 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 매출액은 13.8% 하락한 2조8215억원, 영업이익은 51.9% 떨어진 104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대비 52.7%나 감소한 965억원으로 집계됐다.

삼성E&A도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이 2조6863억원, 205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6%, 18.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6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3.8% 떨어졌다.

현대건설은 2분기 매출(8조6212억원)이 작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1473억원) 34.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1461억원으로 31.2% 줄어들었다.

반면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증가세를 나타냈으나, 붕괴사고 등으로 발생된 손실이 발생한 것에 대한 기저효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해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으로 적자 폭이 컸던 GS건설의 2분기 매출은 3조29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93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등 각종 악재에 시달렸던 HDC현대산업개발도 2분기 매출이 작년 대비 16.4% 상승한 1조87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대폭 상승한 538억원을 기록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을 제외한 건설사들의 수익성 부진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이라며 “실적 개선은 내년 정도에 바라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대부분”이라고 귀띔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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