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6분 현재 0.38% 오른 8만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중 한때 8만3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메모리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증권업계가 이 회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는 등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주가를 견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회사는 그동안 실적 개선의 걸림돌로 작용한 메모리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할 것이라며 하반기부터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 우려 완화가 기대된다고 KB증권이 진단했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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