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7분 현재 3.87% 오른 8만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14거래일 만에 다시 8만원 선을 돌파하며 '8만전자'로 안착했다.
이같은 오름세는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오른 데 이어 투자 심리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4.73%), 엔비디아(3.77%), AMD(3.44%)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으며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21% 올랐다.
한편 SK하이닉스도 같은 시각 전 거래일보다 4.33% 올라 18만8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한국 및 DX부문 해외 9개 지역총괄과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SDC, Harman 등 230개의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자기업이다.
세트사업은 TV를 비롯 모니터,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DX부문이 있다.
부품 사업에는 DRAM, NAND Flash,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DS 부문과 중소형OLED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고 있는 SDC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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