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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온 대표의 경영 철학 핵심은 '기술 혁신'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0 12:3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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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SK미래관서 특강…조직 개편 후 첫 행보, 기술 중심 경영
"기술 경쟁력 확보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 아끼지 않을 것"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SK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CEO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SK온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겠다."

이석희 SK온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일 고려대학교 특강에서 밝힌 경영 철학이자 앞으로의 각오다. 이날 특강은 SK온 임원 인사 이후 첫 공개 활동으로, 'Envisioned Future, Together We Move Forward(예정된 미래, 함께 나아가자)'가 주제였다. 강연에는 이차전지 관련 연구 교수진과 석·박사 과정생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SK미래관 최종현 홀에서 진행됐다. SK미래관은 SK그룹 등의 기부금으로 2019년 준공됐다. 이 CEO는 "새로운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교육 혁신의 장인 SK미래관에서 기술 혁신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SK온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CEO는 "SK온은 에너지 밀도, 급속충전, 안전성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개발, 매년 매출 2배 성장 등 최고의 기록을 달성해왔다"며 "미래 성장 목표는 기술 혁신을 통해 전동화 시대를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CEO는 "전동화의 핵심은 배터리 성능 개선"이라며 "배터리 산업은 기술 기반 제조업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제품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R&D(연구·개발)에 집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사람과 연구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SK온은 지난 5일 단행된 임원 인사를 통해 피승호 SK실트론 제조/개발본부장을 제조총괄로 선임했다. 피 총괄은 SK하이닉스에서 플래시공정T팀장, 연구개발(R&D) 공정담당을 지낸 제조 전문가다.

이 CEO 역시 기술 전문가로서 SK하이닉스 CEO를 지낸 바 있다. 현대전자, 미국 인텔사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뒤 2010년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 공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2018년 SK하이닉스 CEO에 이어 2023년부터 SK온 CEO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SK온은 지난 7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CEO 특강 등 우수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외에 카이스트, UNIST, 성균관대, 한양대 등 배터리계약학과를 통해 석·박사를 양성하고, 연세대·한양대 공동연구센터를 통해 인재를 지원하고 있다. R&D 부문 인재는 상시 채용 중이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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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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