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8분 현재 0.75% 내린 5만3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쿠키런' 지식재산권(IP) 재도약 및 경영 효율화 기대감에 목표주가 6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고 IBK투자증권이 밝혔다.
기대 신작, 경영쇄신, 독보적인 개발력을 주요 투자포인트로 판단했다.
이 회사는 내달 26일 '쿠키런: 모험의탑'을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캐주얼 액션 장르 게임으로 글로벌 클로즈베타서비스(CBT)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예약 100만 명을 넘었다.
타깃 게이머층이 넓기 때문에 흥행 기대감이 높다며 하반기는 대전 슈팅 게임인 '쿠키런: 오븐스매시'도 출시가 예상되기 때문에 신작 게임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최고 경영진을 새롭게 구축한 이 회사의 사업 및 비용 효율화도 강점으로 꼽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라는 독자적 IP를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개발, 운영한다. 대표작으로는 쿠키런 for kakao,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킹덤 등이다.
모바일게임 서비스는 개발한 게임을 자체적으로 퍼블리싱해 글로벌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에 직접 공급, 이를 통해 국내외 소비자가 서비스를 이용한다.
'쿠키런' IP 관련 사업, 벤처캐피탈을 통한 Capital Gain 등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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