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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캐딜락, LG 합작 첫 전기 SUV '리릭' 31일 공개한다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5: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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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합작 102㎾h 배터리로 주행거리 465㎞
33인치 커드브 디스플레이 적용 '1억696만원'
▲ 캐딜락 첫 전기 SUV 리릭이 오는 31일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캐딜락

[CWN 윤여찬 기자] GM의 고급브랜드 캐딜락이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을 오는 31일 일반에 공개한다.

캐딜락은 자사 통합 브랜드 공간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을 '아틀리에 리릭'으로 꾸며 리릭의 실물을 공개하는 것.

5인승 SUV 리릭은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생산한 102㎾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 465㎞를 달린다. 전후륜 각 1개씩 모터를 달아 최고출력은 500마력 최대토크는 62.2㎏·m를 자랑한다.

▲ 캐딜락 첫 전기 SUV 리릭이 오는 31일 일반에 공개된다. 사진=캐딜락

리릭은 GM의 차세대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을 적용한 첫 모델이다. 설계부터 전기차에 최적화된 공간을 구성해 대용량 배터리를 얹었다. 시간당 최대 190㎾로 고속 충전을 지원해 10분대 충전으로 120㎞를 주행할 수 있다. 

크기는 전장 4996㎜, 전폭 1980㎜, 전고 1640㎜, 휠베이스 3095㎜로 기아 대형 전기차 EV9(전장 5010㎜, 전폭 1980㎜)과 맞먹는 체구다.

실내에는 9K 초고화질 33인치 커드브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는 세 영역으로 나눠 좌측에는 트립과 헤드램프 제어, 중앙엔 구동력과 배터리 잔량, 우측엔 차량 설정과 폰프로젝션 등을 배치했다. 메인 클러스터 화면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두 가지 테마로 변경된다.

▲ 캐딜락 첫 전기 SUV 리릭에는 33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된다. 사진=캐딜락

안전한 주행을 돕는 레이더, 카메라, 초음파 센서 적용과 함께 전후방 및 측방 사각지대 경고, 전후방 긴급 제동,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기능도 적용됐다.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개별소비세 5% 기준 1억696만원이다.

윤명옥 GM 한국사업장 전무는 “리릭은 올해 1분기 북미 EV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를 기록하며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대형 전기차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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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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