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쿠팡 “PB상품 만드는 중소 제조사 550곳 돌파”

  • 흐림홍성23.2℃
  • 구름많음경주시20.9℃
  • 맑음진도군22.0℃
  • 흐림원주21.7℃
  • 구름조금보성군23.8℃
  • 흐림영천20.9℃
  • 흐림안동21.2℃
  • 구름많음서귀포27.0℃
  • 흐림청송군19.7℃
  • 구름조금흑산도23.4℃
  • 구름조금북창원26.8℃
  • 구름많음양산시23.4℃
  • 구름많음정읍21.7℃
  • 구름많음광양시25.2℃
  • 구름많음의령군24.8℃
  • 맑음여수24.6℃
  • 흐림북부산23.3℃
  • 흐림부안22.6℃
  • 흐림강릉19.9℃
  • 흐림장수22.7℃
  • 흐림홍천20.0℃
  • 흐림문경22.0℃
  • 흐림군산22.5℃
  • 구름많음임실21.5℃
  • 맑음목포23.9℃
  • 흐림보령22.2℃
  • 흐림북춘천19.1℃
  • 흐림대관령15.0℃
  • 흐림대구22.1℃
  • 흐림보은22.6℃
  • 흐림인제17.8℃
  • 흐림제천20.6℃
  • 구름많음서울22.5℃
  • 구름많음인천22.8℃
  • 구름많음합천26.1℃
  • 흐림서산22.5℃
  • 흐림태백16.2℃
  • 구름조금진주25.2℃
  • 맑음장흥22.7℃
  • 구름많음이천20.5℃
  • 맑음완도24.0℃
  • 구름많음순창군21.4℃
  • 흐림춘천19.7℃
  • 흐림울산20.6℃
  • 구름많음철원18.3℃
  • 구름많음고창21.3℃
  • 구름많음강화20.7℃
  • 흐림포항21.8℃
  • 흐림세종22.4℃
  • 구름많음거제26.1℃
  • 구름많음파주19.0℃
  • 흐림울릉도21.3℃
  • 흐림구미22.5℃
  • 흐림부여23.0℃
  • 흐림천안22.3℃
  • 맑음고흥24.6℃
  • 맑음백령도21.4℃
  • 흐림상주22.8℃
  • 흐림양평21.5℃
  • 구름많음밀양24.1℃
  • 구름조금동두천19.4℃
  • 구름많음추풍령22.7℃
  • 구름많음속초19.6℃
  • 구름많음거창23.2℃
  • 흐림정선군19.1℃
  • 구름많음산청24.2℃
  • 구름많음고산26.9℃
  • 구름조금강진군23.1℃
  • 구름많음남원23.3℃
  • 흐림영덕19.8℃
  • 구름조금남해25.3℃
  • 흐림충주22.3℃
  • 구름많음함양군23.3℃
  • 흐림영주21.2℃
  • 흐림청주24.6℃
  • 흐림영월20.4℃
  • 흐림의성20.8℃
  • 구름많음창원25.3℃
  • 흐림금산23.6℃
  • 구름많음수원22.0℃
  • 구름많음전주23.1℃
  • 흐림서청주22.8℃
  • 구름조금성산25.2℃
  • 구름조금광주23.2℃
  • 구름많음김해시24.1℃
  • 구름많음통영25.2℃
  • 흐림울진20.8℃
  • 흐림봉화20.3℃
  • 구름조금해남22.9℃
  • 구름많음영광군22.1℃
  • 구름조금제주27.1℃
  • 흐림동해19.6℃
  • 흐림북강릉19.2℃
  • 구름많음대전23.7℃
  • 구름많음순천22.6℃
  • 흐림부산23.2℃
  • 구름많음고창군21.2℃
  • 2025.09.14 (일)

쿠팡 “PB상품 만드는 중소 제조사 550곳 돌파”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7 12:53:42
  • -
  • +
  • 인쇄
80%가 지방업체...전체 고용인원 2만3000명 넘어

▲ 쿠팡의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제조·납품하는 중소 제조사 관련 통계. 사진=쿠팡

[CWN 손현석 기자] 쿠팡은 자사에 속한 자체 브랜드(PB) 자회사 ‘씨피엘비’(CPLB)와 협력하는 중소 제조사가 550곳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씨피엘비’를 통해 곰곰·탐사·코멧·비타할로 등 브랜드를 생산·판매 중인데, 이들 제품 제조사 90%가 중소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이 관련 중소 제조업체 수가 지난 2019년 말 160여곳에서 세 배 늘어나 지난해 말 550곳으로 늘었고, 이들 업체의 고용 인원은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2만3000명을 넘겼다고 전했다.

특히 이들 업체들의 매출액 전년 대비 20% 증가한 데다 이 중 80% 이상은 제주·충청·경상·전라도 등 지역에 자리해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것이 쿠팡 측 전언이다. 그러면서 대만 로켓배송을 통해 관련 PB 제품들의 해외 수출도 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PB상품 납품 덕분에 부산 ‘등푸른식품’이 파산 위기를 벗어난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 등푸른식품 매출은 쿠팡 입점 첫해인 2019년 3억원에서 지난해 86억원으로 대폭 성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팡 관계자는 “식품,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PB상품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제품 경쟁력을 갖춘 중소 제조사들을 돕는 한편, 고객들의 부담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현석 기자
손현석 기자 / 산업2부장 산업2부 데스크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