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고객에 ‘커볶’ 드립백 커피도 증정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박준일)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2025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는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활용한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를 선보이는 전국의 유명 레스토랑들과 협업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서울, 경기, 제천, 부산 등 다양한 지역의 인기 바비큐 브랜드 12곳, 총 19개 매장이 참여한다. 참여 브랜드는 ▲다이너메이트 ▲로코스 비비큐 ▲매니멀 스모크하우스 ▲문츠바베큐 ▲삼각바베큐 ▲센트그릴 BBQ ▲스모크타운 ▲스모크 트레인 ▲슬로우야드 바베큐 ▲아메리칸 빌리지 ▲카우보이 그릴 ▲파운드 바베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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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미국육류수출협회 |
행사 기간 동안 각 레스토랑에서는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전용 메뉴 주문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커피 브랜드 ‘커볶’의 드립백 커피 2종도 증정한다. 단, 커피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아메리칸 바비큐는 미국의 대표적인 ‘소울푸드’로,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간접열로 훈연해 조리하는 ‘로우&슬로우(Low & Slow)’ 방식이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산 차돌양지로 만든 브리스킷(Brisket), 꽃갈비로 만든 비프립(Beef Ribs), 목전지로 만든 풀드포크(Pulled Pork), 등갈비로 만든 베이비백립(Baby Back Ribs), 삼겹 부위의 스페어립(Spareribs) 등 다양한 부위별 메뉴가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시그니처 소스와 시즈닝이 더해진 요리들은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훈연향으로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16년, 2021년, 2022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를 개최하며, 미국산 육류의 우수성과 바비큐 문화의 대중화를 동시에 알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정통 아메리칸 바비큐의 매력을 알리는 한편, 국내 소비자들이 미국산 육류의 프리미엄 품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일 한국지사장은 “최근 국내에서도 아메리칸 바비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로 만든 진정한 바비큐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위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미식 경험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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