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4분 현재 4.50% 오른 22만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K9에 대한 루마니아향 수주와 폴란드향 잔여계약 진행이 기대된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이에 목표주가 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145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
이 회사의 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폴란드향 K9, 천무 인도가 크게 줄어든 영향이라며 사측의 올해 폴란드향 인도량 가이던스는 각각 60여문과 30여문으로 변함이 없고 되레 천무는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인도가 기대되기에 2분기부터의 실적 추정치는 상향 조정했다. 또 루마니아와 폴란드향 수주를 기대해 볼 만 하다고 진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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