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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술로 아프리카에 사랑 전파” 유덕종 교수, JW성천상 수상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2 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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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 위해 병원 설립 및 의사 양성
▲ 2024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 사진=JW중외제약

[CWN 손현석 기자] JW중외제약의 공익재단인 JW이종호재단은 ‘2024 JW성천상’ 수상자로 유덕종 에티오피아 세인트폴병원 밀레니엄 의과대학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JW성천상은 고(故) 이종호 명예회장이 JW중외제약의 창업자인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철학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한 상으로 올해 12회를 맞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유덕종 교수는 의사로서 30여년간 우간다, 에스와티니, 에티오피아 등 의료 불모지에서 헌신과 희생의 삶을 살아왔다.

유 교수는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2002년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 베데스다 클리닉을 개원한 뒤 난민촌과 빅토리아호수 인근 섬 지역 등에서 무료 진료를 시행했다.

2005년에는 물라고병원에 호흡기내과를 창설해 환자를 진료하며 의료진 양성에도 힘썼다. 이렇게 우간다에서 지낸 23년 동안 의사 2000여명의 의사와 100여명의 내과 의사를 배출했다.

이후 유 교수는 2015년 에스와티니 기독대학에서 10개월 동안 의대 설립 학장으로 활동하며 의대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데 일조했으며, 2016년부터 8년 동안 에티오피아 짐마에 위치한 짐마대학병원에서 근무하며 환자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갔다.

JW이종호재단 측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프리카 지역에서 참된 인술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유덕종 교수를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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