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김호중, 10일만에 음주 시인...창원 공연 전날 심경변화

  • 구름조금태백-2.7℃
  • 구름많음추풍령-0.7℃
  • 맑음수원0.3℃
  • 구름많음안동1.2℃
  • 구름많음강화-2.5℃
  • 맑음서산-0.2℃
  • 구름많음김해시5.4℃
  • 구름조금보령1.5℃
  • 맑음제천-3.0℃
  • 흐림영광군3.2℃
  • 구름많음전주2.7℃
  • 맑음파주-2.9℃
  • 구름조금영월-1.1℃
  • 구름조금청송군-0.6℃
  • 구름많음울산5.7℃
  • 맑음강릉2.2℃
  • 구름많음의령군-0.3℃
  • 구름많음포항5.5℃
  • 구름많음밀양3.1℃
  • 구름조금봉화-4.0℃
  • 구름많음흑산도4.4℃
  • 구름많음진도군1.8℃
  • 구름조금동두천-1.7℃
  • 구름많음목포4.2℃
  • 구름조금영주-2.0℃
  • 구름조금청주3.2℃
  • 구름많음고흥2.2℃
  • 구름많음장흥2.3℃
  • 맑음북강릉0.6℃
  • 맑음양평-0.3℃
  • 구름조금서귀포9.9℃
  • 흐림순창군1.4℃
  • 구름조금충주-2.0℃
  • 구름많음군산1.7℃
  • 흐림보성군3.2℃
  • 구름조금서청주-0.4℃
  • 구름조금인천1.1℃
  • 구름많음진주1.9℃
  • 구름많음제주9.3℃
  • 구름많음부안1.1℃
  • 흐림임실0.6℃
  • 구름많음의성-0.8℃
  • 구름많음양산시7.0℃
  • 구름조금세종1.4℃
  • 구름조금문경-0.4℃
  • 구름많음광양시5.8℃
  • 구름많음해남2.1℃
  • 구름많음통영6.6℃
  • 맑음이천-0.8℃
  • 맑음정선군-2.9℃
  • 맑음원주-1.1℃
  • 비울릉도4.8℃
  • 맑음속초0.9℃
  • 맑음춘천-2.1℃
  • 구름많음부산7.1℃
  • 구름많음남해4.6℃
  • 흐림남원2.5℃
  • 맑음철원-2.6℃
  • 구름조금울진1.8℃
  • 구름많음합천1.7℃
  • 맑음대관령-4.0℃
  • 구름많음구미0.2℃
  • 흐림고창군1.7℃
  • 흐림정읍1.2℃
  • 구름많음대전1.3℃
  • 구름조금천안0.0℃
  • 맑음홍천-1.4℃
  • 구름많음금산-0.1℃
  • 맑음동해2.2℃
  • 구름많음강진군3.5℃
  • 흐림광주5.5℃
  • 흐림순천0.4℃
  • 맑음인제-2.5℃
  • 구름조금백령도-0.2℃
  • 구름많음완도5.1℃
  • 구름많음부여0.2℃
  • 구름조금보은-0.9℃
  • 흐림고창2.3℃
  • 구름많음북부산5.2℃
  • 맑음고산8.7℃
  • 구름많음창원5.7℃
  • 구름많음성산9.3℃
  • 구름많음여수7.7℃
  • 흐림장수-0.4℃
  • 구름조금영덕1.7℃
  • 구름많음산청1.4℃
  • 구름조금북춘천-3.0℃
  • 구름많음북창원6.1℃
  • 구름많음대구4.6℃
  • 구름많음상주-0.5℃
  • 구름많음경주시1.9℃
  • 구름조금서울1.0℃
  • 구름많음영천2.1℃
  • 맑음홍성1.0℃
  • 구름많음거제4.6℃
  • 흐림거창1.0℃
  • 구름많음함양군-0.1℃
  • 2025.12.22 (월)

김호중, 10일만에 음주 시인...창원 공연 전날 심경변화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3:26:07
  • -
  • +
  • 인쇄
김호중 비롯 소속사 대표 등 4명 출국금지 신청
▲김호중.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CWN 이성호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뒤늦게 음주운전을 시인했다.

김호중의 변호인은 20일 “김 씨가 창원 공연 전날인 17일 소속사를 통해 심경 변화를 알리는 입장을 먼저 전해왔다”며 “수일 내로 경찰에 자진 출석해 음주운전을 포함해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팬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싶다는 내용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죄가 죄를 부르고 거짓말이 더 큰 거짓말을 낳는다는 사실도 깨닫게 됐다는 내용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씨 변호인은 “경찰과 조사 일정을 조율해 20일 오후 김 씨가 자진 출석해 조사받고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었으나 경찰 측 사정으로 조사가 연기됐다”며 “입장을 신속히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도리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앞서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진로 변경 중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뒤 도주한 혐의(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로 입건됐다.

김호중은 사건 발생 17시간 만인 다음 날 경찰에 출석했다. 그사이 김 씨의 매니저가 김 씨의 옷을 입고 경찰에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자수했고 소속사 본부장은 김 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범죄은닉 의혹까지 불거진 상황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김 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소변 감정 결과를 경찰에 전달했고 이러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지자 그간 혐의를 부인해 오던 김 씨는 전날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사고 이후 매니저가 경찰서를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고 허위 진술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차량 소유주가 김호중인 것을 확인했다.

음주운전을 부인해 온 소속사도 전날 “아티스트를 보호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되돌릴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경찰은 김호중을 비롯해 소속사 대표 등 4명에 대해 출국금지를 신청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