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현재 3.36% 오른 19만3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강세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네이버 주가는 올해 초 22만원선이었다가 지난달 29일 18만7400원을 기록하면서 올 들어 16% 이상 빠졌다.
증권가에서는 네이버가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 4661억원(전년 동월 대비 8.1% 상승), 영업이익 3916억원(18.5% 상승)으로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3853억원)를 충족하는 호실적을 예상한다며 "사야 할 시점"이라고 현대차증권이 진단했다.
네이버는 국내 1위 포털 서비스를 기반으로 광고, 쇼핑, 디지털 간편결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공·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클라우드를 비롯한 다양한 IT 인프라 및 기업향 솔루션 제공을 확대해가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웹툰, 스노우, 네이버제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인공지능(AI) 부문에 막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이퍼클로바X를 출시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