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 현재 30.00% 오른 8만6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는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것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6일에도 국내 연구진이 뉴로모픽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단 소식 이후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연구진이 개발한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은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 중에서도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다. 자람테크놀로지가 이 기술을 바탕으로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란 점에서 관련주로 부각된 것으로 해석된다.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1월 27일에 설립돼 통신 반도체 및 주요 통신 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별도의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외주 생산 비율은 100%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에 의해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해당하며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14조에 의거한 전문기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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