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2분 현재 1.33% 오른 6만11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대형 해외 고객사에게 건식 장비 발주를 받으며 글로벌 출하 물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8만4000원(기존 6만원)으로 상향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이 회사는 여러 해외 고객사들을 비중 높게 두루 섭렵하고 있었으나 기존 해외 고객사들의 투자 규모가 국내 고객사 규모만큼 크지 않았다며 고객사 증설 유무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리스크로 작용하며 타 배터리 장비 업체보다 밸류에이션을 낮게 받았다고 분석했다.
이제는 대형 해외 고객사와 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파악되기 때문에 이러한 리스크는 해소됐고 향후 글로벌 출하 물량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피엔티는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Roll to Roll 기술을 바탕으로 IT용 소재, 2차 전지의 음극 및 분리막 소재, Copper 등의 코팅 및 슬리터 장비의 제작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디스플레이 소재용 필름 및 전자전기와 소형 및 ESS용 중대형 2차 전지의 분리막·음극·양극 소재, 그리고 회로소재 및 2차 전지용 극박 등 생산하는 장비 등을 개발 및 생산한다.
국내 Copper 생산업체 중 LS엠트론에 독점 공급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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