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왁스, 가을 감성으로 돌아왔다...신곡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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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스, 가을 감성으로 돌아왔다...신곡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 발표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7 13: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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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프로듀서 호흡...서정적인 R&B 발라드로 리스너 마음 사로잡아
▲왁스의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 뮤직비디오 스틸컷.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CWN 이성호 기자] 왁스가 가을 감성으로 팬들에게 돌아왔다.

왁스는 신곡 R&B 발라드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를 발표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진면목을 다시 한번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신곡은 왁스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가을의 서정적인 감성과 독특한 음색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적시고 있다.

이번 곡에서 왁스의 보컬은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준다.

음악 관계자들은 "왁스의 보컬이 가을의 감성을 잘 담아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런 풍부한 감정 표현은 곡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왁스의 신곡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 사진=펀한엔터테인먼트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 후 추억에 잠기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배경으로 과거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회상하며 현재는 서로 만날 수 없지만 언젠가는 다시 만나리라는 희망을 노래한다.

특히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조화로운 연주, 왁스의 감성적인 보컬과 일렉기타의 묵직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가을의 정취를 한층 더해준다.

"왁스 너무 반갑네요. 옛 추억을 떠올리게 되네요. '화장을 고치고'처럼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 모습이 떠올라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엄마의 일기'만큼 눈물 나는 노래가 나오나요?" 등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싱글은 R&B 비트에 어우러지는 리드미컬한 멜로디로 구성됐다.

현진영과 최승아가 공동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두 사람이 함께 디렉팅을 담당했다.

또 가수 KCM이 수퍼바이저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진영 프로듀서는 "이 곡에 대해 지난날 빛나고 행복했던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 곡"이라며 "가장 먼저 떠오른 가수가 왁스였고 다른 가수에게는 보내지 않았다"며 왁스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또 "생각했던 것보다 더 훌륭한 감성이 나왔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왁스는 "오랜만에 발표하는 곡인 만큼 많은 이들의 마음에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의 감성을 담아 진심을 다해 불렀다"고 덧붙였다.

펀한엔터테인먼트의 오원택 대표는 "'빛나고 행복했던 우리'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과 그리움의 정서를 왁스만의 감성으로 표현해낸 곡이다. 특히 누군가와 빛나고 행복했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극강의 울컥 버튼이 될 것"이라면서 "가을의 서정적인 감성을 담은 이번 곡이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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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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