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구자은 LS 회장 "AI 활용해 비전 달성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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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 LS 회장 "AI 활용해 비전 달성 앞당길 것"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13: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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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주제로 'LS Future Day' 개최…"LS에게 또 다른 기회"
신사업·기술·혁신 분야 프로젝트 성과 공유, 우수 사례 시상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된 'LS Future Day'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LS

[CWN 소미연 기자] 구자은 LS그룹 회장이 올해 3회를 맞은 'LS 퓨처 데이(Future Day)'의 화두로 'AI'를 제시했다. '비전 2030' 달성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AI를 활용한 업무혁신을 꼽은 것.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전력 산업인 만큼 LS에게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고, 여기에 임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뜻이다.

30일 LS그룹에 따르면, 구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LS GPT와 같은 AI를 접목시켜 업무방식을 개선하고 이해관계자들과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개발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

LS 퓨처 데이는 구 회장 취임 이후 지속 추진해온 '양손잡이 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2004년부터 실시하던 LS T-Fair를 기존 사업 분야에서 미래 사업 분야까지 확장한 행사다. 올해는 AI 시대를 맞아 그룹의 미래성장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 지난 27일 안양 LS타워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구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COO(최고운영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등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와 R&D 최고 성과 사례 등을 공유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자은 회장이 'LS Future Day'에서 신사업 아이디어 분야에 멘토로 참여해 발표를 듣고 있다. 사진=㈜LS

특히 △New Business(신사업) △Technology(기술) △Innovation(혁신) 세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통한 고객경험 혁신, UC(울트라커패시터) 활용한 ESS 연계 EV충전소 구축 등 각 사의 21개 프로젝트가 경쟁했다. 이 중 우수 사례로 선정된 임직원은 'LS Futurist(미래 선도자)'로 선발돼 내년도에 구 회장과 함께 최신 기술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2025) 참관 기회가 주어졌다.

이외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김덕중 숙명여대 교수, 김상균 경희대 교수 등 AI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 AI 적용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고, 'AI 시대의 기업 업무 방식과 핵심 역량' 등을 주제로 한 강연도 진행됐다. 행사장 내에 생성형 AI를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 수 있는 즉석 티셔츠 프린팅 부스를 마련해 임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LS그룹은 매년 9~10월경 LS 퓨처 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하나의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혁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앞서 구 회장은 2030년까지 총 20조원 이상을 투자해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CFE) 발전 사업과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등 신사업을 육성해 자산 50조원 이상의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밝힌 바 있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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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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