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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상반기 매출 1조원↑ “10년 만의 성과”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4: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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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36억원, 수주잔고는 9조원대
▲ 두산건설 CI. 사진=두산건설

[CWN 손현석 기자]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1조1438억원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한 것은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36억원, 333억원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상반기 수주 금액은 1조96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주잔고는 약 9조원이다. 올 하반기에는 수주잔고가 10조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두산건설은 선별 수주는 물론 기존 수분양자들에 대한 통계분석 등 다양한 데이터를 분양 마케팅에 활용한 덕분에 지난 2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계양’을 24일 만에 100% 분양 완료하는 등 직접 분양하는 사업장에 대해 분양을 모두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기준 우발채무는 8172억원으로 상반기 매출의 71% 수준이며, 현금성 자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3137억원을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양질의 사업 수주를 통해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이끌고 있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와 투명경영을 통해 외형적 성장과 더불어 내실 있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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