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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사무실. 사진=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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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코 사무실. 사진=캠코 |
[CWN 손현석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875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674건을 공매한다고 2일 밝혔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를 말한다. 공매는 토지, 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1562건, 동산 112건이 매각된다. 이 중 임야 등 토지가 1011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179건을 포함해 총 286건이 공매된다. 특허권,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된다.
특히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97건이나 포함돼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며 세금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해야 한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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