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중심으로 판매 시작, 성인 인증 절차 필요
오비맥주(대표 배하준)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무알코올 음료 ‘카스 올 제로(Cass ALL Zero)’를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다양해지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했다.
카스 올 제로는 국내 최초로 알코올·당류·칼로리·글루텐을 모두 뺀 ‘4무(無)’ 무알코올 맥주다. 카스의 제조 노하우로 구현한 라거 특유의 청량감과 톡 쏘는 탄산감을 살려, 알코올 0.00%, 당류 0g, 칼로리 0kcal, 글루텐 0g이라는 특징을 갖췄다. 주중 점심 회식이나 운동 전후, 건강 관리가 필요한 상황 등 언제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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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오비맥주 |
330mL 캔으로 출시되는 카스 올 제로는 오는 18일부터 11번가와 G마켓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후 쿠팡, B마트, 컬리 등으로 판매 채널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무알코올 음료지만 성인용 음료로 분류돼 구매 시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알코올·당·칼로리·글루텐을 모두 뺀 동시에 카스 특유의 청량감을 살린 카스 올 제로는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카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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