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 현재 4.85% 오른 38만90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날 주가는 6거래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다.
이는 외국인과 기관 중심의 매수세가 다시 이어지면서 이 종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상승 요인이 지속될 수 있을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 회사에 대해 작년 4분기 역사적 저점 수준으로 하락한 마진 정상화를 위해 가격 인상으로 판가가 상승했으나 재선원료 투입단가 또한 상승하면서 마진은 오히려 하락이 예상된다고 메리츠증권이 밝혔다.
배터리 및 철강 업황의 개선 신호가 최근 부재한 가운데 공급 성장률 둔화가 유발하는 리튬 가격 상승은 진행 중이나 리튬사업부 실적은 빨라도 내년에 확인이 가능해 단기 모멘텀이 부재한 점이 아쉽다고 진단했다.
또한 중장기 관점의 접근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며 적정주가(63만원), 투자의견(매수)은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자동차, 조선, 가전 등 산업에 원자재를 공급하는 철강사업(포스코)을 주력으로 하고 있으며 무역·건설·에너지를 포함한 친환경인프라사업(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등)도 운영한다.
제선, 제강 및 압연재의 생산과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다.
그룹 전반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 사업 테마를 발굴하며 M&A 등 신사업을 추진하는 미래사업 포트폴리오 개발자 역할을 수행한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