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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세종시 이노스페이스 본사에서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왼쪽)와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가 우주 및 방산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
코오롱그룹의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와 우주·방산 분야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으로 두 회사는 △ 우주 발사체 추진기관 및 동체 구조의 설계·제조·양산 △ 발사체 기술 기반 응용 부품 개발 및 양산△ 우주 및 방산 관련 신규 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방산 분야에 필요한 부품 및 조립체 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하고, 제품 상용화와 양산 체계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앞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작년 3월 이노스페이스의 국내 민간 최초 시험발사체 '한빛-TLV'의 핵심 부품을 납품하는 등 이노스페이스와 협력을 이어왔다.
안상현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발사체 부품 개발 및 기술 지원을 넘어 우주산업과 방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 발사체 기술 경쟁력을 방산 분야로 확장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 발사체와 방산 응용 부품이 다양한 산업에 기여하도록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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