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향 더한 진·RTD 제품으로 세계 공략
지니스램프의 첫 전통주 브랜드 ‘IGIN(아이긴)’이 방탄소년단(BTS) 진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국산 쌀과 사과를 주재료로 한 IGIN은 한국 전통주의 매력을 세계에 알릴 전략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 제품 ‘IGIN APPLE(GIN)’은 진(Gin)의 특유 향을 사과의 은은한 풍미로 부드럽게 풀어내며, 진입장벽이 높은 진을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RTD(Ready to Drink) 제품 ‘IGIN APPLE TONIC’은 자두 맛의 새콤토닉과 수박 맛의 달콤토닉 2종으로 구성돼, 산뜻한 과일 칵테일 같은 음용감으로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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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지니스램프 |
진은 글로벌 앰버서더로서 이번 화보 공개를 시작으로 브랜드 캠페인의 얼굴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니스램프 관계자는 “오랜 준비 끝에 진과 함께하는 글로벌 론칭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감각적인 맛으로 한국 술을 세계에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설립된 지니스램프는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수출 협의를 활발히 진행 중이며,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진과 함께한 캠페인 화보 및 영상은 IGIN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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