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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차세대 원자력 개발 실행안 상반기 발표"

소미연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7 1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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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EA, 한국서 차세대 소형원자로 상용화 위한 국제 포럼 개최
이창윤 1차관, IAEA 한국인 고위급 진출 등 협력 강화안 논의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프로젝트(INPRO) 대화 포럼'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CWN 소미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과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비전과 구체적 실행 방안을 상반기 중 발표할 방침이다. 이 같은 계획은 7일 제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원자력기구(IAEA) 내 혁신원자로 및 핵연료 국제공동프로젝트(INPRO) 대화 포럼을 통해 알려졌다.

INPRO 포럼은 2010년부터 원자력 기술 보유국과 이용국 간 정보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학술포럼으로, 매년 1~2회 현안 주제를 정해 개최한다. 한국에서는 2012년과 2019년에 개최한데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22회차를 맞은 이번 포럼에서는 '소형원자로(SMR)의 성공적인 개발 및 지속 가능한 배치'를 주제로 다뤘다. 미국 에너지부, 러시아 국영원자력기업 등 주요국의 SMR 관련 핵심 인사들이 참여해 SMR 기술 확보부터 안전성 평가, 경제성, 인프라 구축 등 SMR의 상용화를 실현하는데 핵심적인 정책 주제에 대해 각국의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한다.

SMR은 발전 분야 뿐 아니라 수소 생산, 해수 담수화, 지역 난방과 해양 선박, 나아가 우주 산업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 공공 주도의 대형 원전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적극 참여하는 SMR 중심의 차세대 원자로 개발로 정책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성, 경제성, 유연성을 갖춘 혁신형 소형 모듈 원자로와 소듐냉각 고속로, 용융염원자로, 고온가스로 등 다양한 비경수형 원자로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조속히 확보하고, 차세대 원자로의 개발·실증에 필요한 기술 확보를 위해 국내외 연구소 및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연구 분야와 산업 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민간의 기술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포럼 개획식에 참석한 이창윤 제1차관은 "차세대 원자력을 통한 혁신 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회식에 앞서 이창윤 차관은 미하일 추다코프 IAEA 원자력 에너지부 사무차장과 면담하고 한국과 IAEA의 긴밀한 협력 노력, 한국의 국제사회에서의 기여를 알리고 향후 IAEA에 한국인 고위급 진출 등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원자력학회 춘계학술대회와 연계해 오는 10일까지 열린다.

CWN 소미연 기자
pink254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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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연 기자
소미연 기자 / 산업1부 차장 재계/전자전기/디스플레이/반도체/배터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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