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월계동 40년 숙원′ 광운대역세권 개발 25일 착공식

  • 맑음고흥-0.4℃
  • 맑음수원-1.7℃
  • 맑음인제-2.1℃
  • 맑음대관령-3.3℃
  • 맑음순창군-1.7℃
  • 맑음금산-2.5℃
  • 맑음북강릉3.0℃
  • 맑음구미-0.5℃
  • 맑음춘천-3.7℃
  • 맑음세종-1.0℃
  • 맑음울산4.0℃
  • 맑음의령군-3.6℃
  • 맑음문경0.8℃
  • 맑음원주-1.9℃
  • 맑음북춘천-4.0℃
  • 맑음고창군-1.1℃
  • 맑음제천-4.2℃
  • 맑음강진군-0.6℃
  • 맑음흑산도6.3℃
  • 맑음서귀포8.4℃
  • 맑음동두천-2.5℃
  • 맑음보령-0.3℃
  • 맑음남해2.8℃
  • 맑음영덕3.8℃
  • 맑음서산-2.5℃
  • 맑음강화-2.2℃
  • 맑음장흥-2.0℃
  • 맑음홍천-1.3℃
  • 맑음보성군3.7℃
  • 맑음양산시2.8℃
  • 맑음해남-1.5℃
  • 맑음통영4.2℃
  • 맑음동해1.2℃
  • 맑음홍성-1.7℃
  • 맑음봉화-5.0℃
  • 맑음함양군-1.3℃
  • 맑음장수-3.8℃
  • 맑음남원-1.5℃
  • 구름조금파주-4.4℃
  • 맑음창원5.7℃
  • 맑음광주2.5℃
  • 맑음강릉4.4℃
  • 구름조금백령도3.2℃
  • 맑음추풍령0.7℃
  • 맑음충주-2.8℃
  • 맑음북부산-0.1℃
  • 맑음산청-0.2℃
  • 맑음양평-1.0℃
  • 맑음서청주-2.8℃
  • 맑음진도군1.2℃
  • 맑음부여-2.6℃
  • 맑음김해시3.1℃
  • 맑음부안-0.3℃
  • 맑음대구1.7℃
  • 비울릉도4.4℃
  • 맑음보은-3.1℃
  • 맑음진주-1.5℃
  • 맑음영광군-1.0℃
  • 맑음고창-1.1℃
  • 맑음속초1.6℃
  • 맑음태백-3.9℃
  • 맑음영주-2.3℃
  • 맑음의성-3.5℃
  • 맑음여수4.5℃
  • 맑음전주0.3℃
  • 맑음성산5.6℃
  • 구름조금철원-4.8℃
  • 맑음인천0.7℃
  • 맑음부산5.8℃
  • 맑음포항4.4℃
  • 맑음목포4.0℃
  • 맑음이천-1.6℃
  • 맑음거제4.4℃
  • 맑음청주1.2℃
  • 맑음서울0.7℃
  • 맑음합천-1.3℃
  • 맑음광양시2.6℃
  • 맑음경주시4.1℃
  • 맑음영월-3.3℃
  • 맑음울진4.1℃
  • 맑음안동-2.0℃
  • 맑음정읍-0.9℃
  • 맑음고산8.1℃
  • 맑음정선군-4.7℃
  • 맑음밀양-0.4℃
  • 맑음제주7.8℃
  • 맑음군산-0.6℃
  • 맑음대전-0.6℃
  • 맑음완도4.1℃
  • 맑음거창-3.8℃
  • 맑음천안-2.5℃
  • 맑음북창원4.5℃
  • 맑음청송군-4.3℃
  • 맑음영천-0.5℃
  • 맑음임실-2.3℃
  • 맑음순천-1.4℃
  • 맑음상주2.0℃
  • 2025.12.18 (목)

'월계동 40년 숙원' 광운대역세권 개발 25일 착공식

주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4:44:19
  • -
  • +
  • 인쇄
업무·상업·주거시설 갖춘 '신경제거점'…3032세대 단지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 노원구청

[CWN 주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오는 25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후 7시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지 광장에서 열리는 착공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사업 시행자인 HDC현대산업개발의 최익훈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 경과와 계획, 사업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착공식에 이어 같은 장소에서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인순이, 신효범, 데이브레이크, 박창근, 케플러 등이 출연한다.

구는 "월계동 주민들의 40년 숙원이자 노원 발전의 핵심이 될 사업이 정상 추진되며 착공에 이른 경사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은 광운대역 내 물류 부지를 포함한 15만6581㎡를 업무·상업·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신경제거점으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최고 49층, 3032세대의 고품격 주택단지와 5성급 호텔을 포함한 업무·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에 착공하는 것은 복합용지 주택건설 사업에 해당하며, 상업업무용지 및 공공용지도 순차적으로 착공해 2028년 전체 사업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경춘선 숲길 870m 구간 연장, 동서연결도로 개설 및 보행육교 신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HDC도 이 사업에 4조5000억원을 투입하고, 이곳으로 본사 이전을 추진 중이다. 완공 후에도 일부 상업시설 등을 직접 보유·운영할 예정이라고 구는 전했다.

서울시도 지난 3월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강북 전성시대' 계획을 통해 강남북 발전격차를 해소할 핵심사업 중 하나로 광운대역세권 개발을 꼽은 바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월계동 주민의 염원과 기다림이 있었기에 서울시, 코레일을 비롯한 많은 관계기관의 협력 속에 착공식까지 올 수 있었다"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은 베드타운 노원이 '직주락'(職住樂)이 집약된 미래도시로 발돋움하는 첫 단추인 만큼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진 기자
주진 기자 CWN 편집국장입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