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8분 현재 0.11% 내린 9만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앨범 컴백과 콘서트 및 MD(기획상품) 고도화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키움증권이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11만8000원으로 내렸다.
1분기 매출액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2201억원, 영업이익은 15.0% 감소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공연 규모 확장과 MD 매출 증가, 광고 및 드라마 등 주요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탑라인이 성장했지만 인원 증가, 신규 계열사 초기 운영 비용 증가, 성과급 안분 반영 등 비용 상승으로 마진은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부터는 보다 활발한 컴백, 콘서트 및 MD 확대, 신인 런칭으로 실적 반등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며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 통과로 카카오와의 협업 모델은 중장기적 성장 루트를 제공할 것으로 진단했다.
SM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음반을 기획해서 제작하고 유통하는 음악 콘텐츠 사업과 매니지먼트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종속회사의 경우 광고,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영상 콘텐츠, 여행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EXO,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SuperM, WayV, 에스파 등이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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