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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어도어 소송 유감, 더 이상 간섭하거나 개입 말라"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6 14: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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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초과이익 돌려줘…신뢰는 이미 무너졌다" 재차 주장
▲ 그룹 뉴진스가 28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해린, 다니엘, 하니, 민지, 혜인. (공동취재) 사진=뉴시스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가 낸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에 대해 입을 열었다.

뉴진스 멤버 5인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어도어는 우리 활동에 간섭하거나 개입할 수 없다"고 다시 한 번 선을 그었다.

이어 "투자금을 초과하는 이익을 어도어와 하이브에 돌려줬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우리 가치를 하락시키기 위해 음해하고 역바이럴을 하는 등 각종 방해를 시도했으며 어도어는 경영진이 바뀐 뒤 이를 방조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 아티스트를 보호할 의무조차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며 수차례 계약 사항을 위반한 어도어와 하이브에 대한 신뢰는 이미 무너졌다"며 "전속계약서에 명시된 대로 어도어와 하이브와 함께 일해야 할 이유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 근거로 전속계약에는 어도어가 계약상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아티스트가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조항이 기재된 점을 상기시켰다.

뉴진스는 어도어의 소송 제기에 대해 "사후적으로 법원의 확인을 받기 위한 절차일 뿐"이라며 "그럼에도 마치 계약이 유효한 것처럼 대중을 호도하는 입장문을 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별개로 뉴진스는 자신들의 일정을 돕는 매니저들과 퍼포먼스 디렉터들이 어도어와 하이브로부터 노트북을 빼앗기고 예고없이 조사를 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끝으로 뉴진스는 향후 재판 과정에서 어도어의 계약 위반 사유가 드러날 것이라며 "앞으로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건강한 음악 활동을 통해 팬들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고 있으며, 반드시 그 꿈을 이뤄내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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