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노매드, 8일 팬콘 ′CARNIVAL′ 개최... 15~16일에는 인도네시아 공연으로 해외 활동

R&B 힙합 그룹 노매드가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오는 8일 첫 번째 팬콘 '카니발'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쇼킹 케이팝(K-POP) 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의, 상하, 원, 리버, 준호, 5인조로 구성된 노매드는 작년 10월, 첫 번째 싱글 'Call me back' 발매 활동 이후 기존 K-POP 그룹과는 차별화된 색깔 있는 음악으로 팬들의 저변을 넓혀 가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8일 개최하는 팬콘은, 기존의 일반적인 팬콘의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팬들에게 노매드의 음악으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래서, 팬콘의 타이틀도 '카니발'이다. '팬들과 함께했던 시간, 그리고 앞으로 팬들과 함께할 모든 시간이 노매드에게는 축제와도 같다'라는 의미를 담았다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팬콘 티저에서 "같이 놀래"라는 리더 '도의'의 말처럼, 노매드의 첫 번째 팬콘은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라이브러리가 풍부한 노매드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2시간 동안 즐기는 멋진 카니발이 될 것을 팬들에게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노매드는 팬콘 이후 국내외 다양한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팬콘 전날인 7일과 다음 날인 9일 서울패션위크에 초대되어 패션 셀럽으로 포토라인에 설 예정이며, 15일과 16일에는 인도네시아 코타카사블랑카 쇼핑몰에서 논산시 홍보대사로 2일간 공연과 팬 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데뷔 1주년인 28일에는 국내 팬들뿐만 아니라 해외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3월에는 일본 팬들과 앨범홍보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공연과 앨범 릴리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CWN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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