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폭스바겐 전기세단 ID.7, 獨 ADAC 역대 최고점...가성비도 탁월

  • 흐림합천21.8℃
  • 흐림금산20.7℃
  • 흐림부여19.5℃
  • 구름많음성산27.2℃
  • 흐림철원17.7℃
  • 흐림보령19.4℃
  • 비북강릉18.1℃
  • 흐림인제17.0℃
  • 흐림포항21.9℃
  • 흐림속초18.3℃
  • 흐림군산20.7℃
  • 비홍성18.8℃
  • 흐림보은19.2℃
  • 흐림동두천17.7℃
  • 흐림산청21.3℃
  • 흐림울산21.2℃
  • 구름많음거제23.3℃
  • 비서울18.7℃
  • 흐림목포24.0℃
  • 흐림파주17.6℃
  • 흐림대구21.5℃
  • 흐림의성21.3℃
  • 흐림광양시22.8℃
  • 흐림서산18.7℃
  • 흐림고창23.9℃
  • 흐림흑산도23.0℃
  • 흐림추풍령18.9℃
  • 흐림세종19.8℃
  • 흐림봉화14.8℃
  • 흐림강화18.2℃
  • 흐림고창군23.7℃
  • 흐림영주16.9℃
  • 구름많음고산26.3℃
  • 흐림진주21.6℃
  • 흐림원주19.1℃
  • 흐림완도23.2℃
  • 흐림문경18.4℃
  • 흐림여수23.9℃
  • 흐림밀양23.6℃
  • 흐림북부산23.2℃
  • 흐림이천18.0℃
  • 흐림영천20.4℃
  • 구름많음부산23.3℃
  • 흐림서청주18.3℃
  • 비북춘천18.4℃
  • 흐림부안23.4℃
  • 흐림청송군19.0℃
  • 흐림의령군21.2℃
  • 흐림정읍24.2℃
  • 비인천19.1℃
  • 흐림순창군22.1℃
  • 흐림임실21.0℃
  • 흐림울릉도19.7℃
  • 흐림영덕19.2℃
  • 구름많음창원23.9℃
  • 흐림영광군23.7℃
  • 구름많음진도군24.2℃
  • 흐림제천17.3℃
  • 비수원18.9℃
  • 흐림순천21.0℃
  • 흐림양평18.9℃
  • 비청주19.5℃
  • 흐림장수20.5℃
  • 구름많음서귀포27.3℃
  • 흐림경주시21.3℃
  • 흐림함양군21.0℃
  • 흐림춘천18.2℃
  • 흐림김해시22.7℃
  • 흐림남해22.5℃
  • 흐림태백13.7℃
  • 흐림구미21.5℃
  • 흐림고흥23.7℃
  • 흐림광주23.6℃
  • 흐림전주23.4℃
  • 흐림해남24.0℃
  • 흐림울진18.4℃
  • 구름많음통영23.2℃
  • 흐림양산시23.6℃
  • 흐림거창20.3℃
  • 흐림천안18.3℃
  • 구름많음제주27.0℃
  • 흐림장흥23.2℃
  • 흐림동해18.7℃
  • 흐림남원22.1℃
  • 흐림정선군17.3℃
  • 흐림강릉19.9℃
  • 흐림대관령13.4℃
  • 흐림영월17.8℃
  • 흐림보성군22.4℃
  • 흐림홍천18.9℃
  • 흐림상주19.9℃
  • 흐림충주17.6℃
  • 비백령도17.0℃
  • 흐림대전20.6℃
  • 흐림안동20.3℃
  • 흐림강진군23.9℃
  • 흐림북창원24.4℃
  • 2025.09.19 (금)

폭스바겐 전기세단 ID.7, 獨 ADAC 역대 최고점...가성비도 탁월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5:20:47
  • -
  • +
  • 인쇄
종합 평점 1.5점 ADAC 최초 ‘매우 우수‘ 등급
구동계·안전성·환경성·편의성·주행성 '호평'
▲ 폭스바겐 전기차 ID.7이 독일 ADAC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CWN 윤여찬 기자] 폭스바겐 순수 전기 세단 'ID.7'이 ‘독일 운전자 연맹(ADAC)’ 자동차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획득했다.

사상 최초로 ‘매우 우수(very good)’한 차량으로 선정된 ID.7은 여유로운 공간과 우수한 효율성, 첨단 주행 보조 기능으로  최고출력 210kW(286마력)를 발휘한다.

또한 폭스바겐의 신형 고효율 전기 구동계가 탑재됐으며 배터리 용량에 따라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

▲ 폭스바겐 전기차 ID.7이 독일 ADAC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사진=폭스바겐코리아

ADAC(Allgeminer Deutscher Automobil-Club)는 유럽 최대 자동차 협회이자 자동차 성능과 안전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기관이다. 최고의 전문가들과 엔지니어들이 매년 100대 이상의 차량을 대상으로 7개 분야, 350개 항목에 대한 공신력 있는 평가를 내린다.

이번 평가에서 ID.7은 △구동계(1.0점) △안전성(1.1점) △환경(1.2점) △편의성(1.5점) 등의 항목에서 ‘매우 우수(very good)’ 등급을 받았으며 △주행 특성(2.1점) △차체 및 적재 공간(2.3점) △인테리어(2.4점) 항목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

특히 안전성, 환경 등 2개 항목에 높은 가중치가 더해지면서 ID.7은 종합 1.5점을 받아 종합 평가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종합 0.6~1.5점에만 부여되는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한 건 ADAC 자동차 평가 역사상 ID.7이 처음이다.

이번 평가에서 ID.7 Pro 차량은 WLTP 기준 복합 5.49km/kWh(18.1kWh/100km)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점수의 핵심 요인이 됐다. ‘에너지 소모량’ 항목에서 0.7점을 획득, 에코테스트(Ecotest)에서 별 다섯 개 만점을 획득한 것.

가성비 측면에서도 돋보였다. 53,995유로(한화 8000만원) 부터 구매 가능한 ID.7이 이전 ADAC 자동차 평가에서 가장 높은 종합 점수를 받았던 타사 모델들에 비해 합리적이다. 

디노 실베스트로(Dino Silvestro) ADAC 테크놀로지 센터 자동차 평가 총괄은 “ADAC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차량 등급, 가격과 무관하게 현대적인 시험 시설과 정밀한 평가 방식을 통해 객관적이고 제약 없는 평가를 시행 중”이라며 “ID.7의 평가 결과를 통해 안전성, 효율성 및 편안함이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 기쁘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