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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외국 이공계 인재 1천명·글로벌 기업 유치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0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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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 발표
이공계 석·박사, 테크 유니콘 등 유치 나서
오세훈 "외국 인력·기업 동력…글로벌 도약"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 시청에서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정수희 기자] 서울시가 외국 이공계 인재 1000명과 글로벌 기업을 유치한다는 구상을 20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인재 유치와 포용적 다문화 사회 조성을 골자로 5년간 2506억원을 투입해 외국 인재와 기업을 유치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서울 거주 외국인이 서울 인구의 4.7%에 달하는 44만명으로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서울'을 만들고 도시 경쟁력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꾀하려는 취지다.

오 시장은 "서울이 글로벌 톱 5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외국 인력과 기업을 유치하고 그들과 어우러져 아이디어와 자본, 인적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포용적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주요 대학과 협력, 이공계 석·박사급 인재 1000명 유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첨단 분야 대학 10곳을 선정해 연 최대 15억원씩 3년간 지원하고 우수 유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연 2000만원의 '서울 테크 스칼러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 기업 및 테크 유니콘 등 100대 기업 유치에도 공들인다. 사전 조사부터 진출, 경영 안정화 과정을 돕고 한국에 들어와 외국 인재를 채용하면 1명당 6개월, 월 최대 10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외 오는 9월부터 100명 규모의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선보인다. 내년 2월까지 최저임금(1일 8시간 근로 시 월 206만원)을 보장하고 사업 규모를 내년에는 500명, 오는 2028년엔 1000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내·외국인 차별 없는 임신·출산·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문화 자녀 교육 활동비를 지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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