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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위메프 정산 지연 사과..주식 매입 기회 등 보상책 마련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7 15:2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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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피해 파트너사 500여개 중 400여곳 정산 완료
대금 지급, 7월 말까지 완료…피해 기간별로 다양한 보상 제공
▲ 사진=큐텐
[CWN 조승범 기자] 큐텐 그룹은 자회사 위메프에서 판매 대금 지급이 제때 이루지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대책과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7일 큐텐에 따르면 지난 8일 큐텐의 자회사 위메프에서 일부 판매자들이 결제 전산 시스템 오류로 대금을 정산받지 못했다.

큐텐측은 “플랫폼을 고도화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일어난 전산 시스템 장애”라고 설명했다.

피해를 본 판매자들은 총 6만여 명에 달하는 판매자 중 일부인 500여 명이다.

큐텐은 상황을 파악한 즉시 곧바로 시스템 복구에 나섰고 12일까지 400여 명의 판매자에 대한 정산을 완료했다. 나머지 판매자들에 대한 대금 지급은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큐텐은 “이번 정산 지연으로 불편함을 겪은 파트너사 및 고객들에게 사과한다”며 “향후 이같은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본 파트너사들에 대한 보상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먼저 큐텐과 위메프, 티몬을 포함 정산 지연을 겪은 모든 그룹사 파트너에 연이율 10% 지연 이자를 지급하고 지연 금액의 10%를 각 큐텐 플랫폼 내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판매자들이 당장 사업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2주 이상 정산이 지연된 판매자에겐 향후 3년간 큐텐의 글로벌 플랫폼인 위시플러스와 위시에서의 상품 등록 시 판매 수수료를 3% 감면하는 혜택을 추가 제공한다.

아울러 1개월 이상 정산이 지연된 판매자에겐 큐텐 또는 위메프, 티몬이 상장 시 큐텐 그룹 직원의 우리 사주 구매 조건과 동일한 수준으로 정산 지연금의 50%까지 주식을 매입할 기회를 추가 제공한다. 장기간 정산 지연으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과 회사의 지분을 공유한다는 내용이다.

큐텐은 “이같은 내용의 보상 프로그램을 오늘 파트너사에 개별 안내할 예정”이라며 “파트너사들이 추가적인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큐텐의 모든 임직원들은 이와 같은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고객과 파트너사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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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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